LG화학(051910)이 중국 내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1일 장초반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 17분 현재 LG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2.11% 상승한 41만2,500원을 기록 중이다. 개장 직후에는 41만 9,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일 한국과 중국 정부가 한중 관계 개선 협의문을 발표하면서 국내 배터리 1위 업체인 LG화학의 중국 내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판매가 회복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에 주가가 오른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