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회재·김수민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현대차의 고급 중형 세단인 제네시스 G70 출시 효과가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 러시아올림픽으로 이어지며 특수가 발생할 것”이라며 “평창 동계올림픽은 새 정부의 첫 국제행사인 만큼 큰 광고 시장이 열릴 것이며, 현대·기아차는 러시아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이기도 하다”고 분석했다.
이들 연구원은 “향후 5년간 이노션의 GP 성장률을 연평균 8%로 전망하고 있으나, 보유 현금 7조4,000억원을 통해 M&A를 검토 중이기 때문에 10% 이상의 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