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티몬, “최저 9,900원부터 항공권 판매합니다”



티몬이 ‘항공권 가격비교 서비스’ 오픈 1주년을 맞아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오픈 1주년 기념으로 진행되는 ‘9900원 특가 항공권 보물찾기’는 11월 매주 수요일에 4개 인기도시의 왕복 항공권을 9,900원(공항세, 유류세는 별도)에 판매하는 이벤트다.


1일 마카오 항공권 판매를 시작으로 둘째주는 후쿠오카, 셋째주는 괌, 넷째주는 보라카이 이벤트 항공권이 판매될 예정이다. 1일 오후 6시에 티몬에서 ‘12월에 떠나는 마카오 항공권을 찾아보세요’라는 이벤트가 시작되면 고객이 티몬 항공권 가격비교 서비스를 이용해 여행 일정을 검색하면서 이벤트 항공권을 찾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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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1주년을 기념해 최대 10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항공권 전용 쿠폰도 발급한다. 티몬 항공권 가격비교 서비스는 고객이 일정과 목적지를 입력하면 티몬과 제휴한 12개의 국내 대표 여행사가 보유한 항공권의 스케줄과 가격 등이 실시간으로 비교 검색된다. 이로 인해 원하는 스케줄의 전세계 항공권을 국내 최저가로 쉽게 예약할 수 있다.

한편 티몬이 지난 1년간 여행 매출을 분석한 결과 자유여행 성장세가 돋보였다. 지난해 11월 티몬 여행 매출에서 자유여행 비중은 40%였으나 지난 10월에는 54%를 차지, 14%포인트 증가했다.

윤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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