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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인도 3人, 전통 한식 도전…"김치가 좋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인도 3인방이 호텔에서 특별한 조식을 경험했다.

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인도 친구들이 한국에서의 첫 호텔 조식을 경험하는 모습이 방영된다.

/사진=MBC에브리원/사진=MBC에브리원


이날 인도 친구들은 아침부터 활력 넘치는 모습을 보이며 한국에서의 첫 아침 식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전통 한옥의 분위기는 물론 환상적인 전망까지 갖춘 조식 뷔페에 친구들은 맛에 반하고, 분위기에 두 번 반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 호텔 뷔페에서는 전통 한식 메뉴는 물론 카레를 포함해 다양한 아시아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었지만, 정작 친구들이 카레보다 더 관심을 보인 메뉴는 한국의 나물과 김치였다. 특히 시금치를 처음 맛 본 인도 친구들은 직원에게 연신 “이거 이름이 뭐예요?”라고 물으며 호기심을 드러냈고, 비크람은 “난 김치가 좋아”라며 한국 음식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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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만족스러운 아침 식사를 마친 후 휴식을 취하는 친구들의 숙소에 럭키가 깜짝 방문했다. 럭키를 본 비크람은 일명 ‘럭키송‘을 부르며 흥 부자다운 면모를 보였고, 여행 패션에 대해 폭풍 질문하는 등 장난기 넘치는 모습을 보여 럭키를 당황케 했다.

인도 친구들의 한국 호텔 첫 조식 체험기는 2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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