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AS로마 첼시 완승 ‘전반 1분’ 선제골 성공! 맨유 A조 4차전 2-0 승리 ‘조 1위’

첼시(잉글랜드)를 AS로마(이탈리아)가 제압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조 1위에 올랐다.

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2017-2018 UEFA 챔피언스리그 C조 4차전 첼시와 홈 경기에서 로마는 3-0으로 승리했다.

‘챔피언스리그’ AS로마는 엘 샤라위의 전반 1분 벼락같은 선제골로 앞서 나갔으며 엘 샤라위는 문전으로 달려오면서 슈팅으로 연결해 골을 성공시켰다.

또한, AS로마는 후반 18분 디에고 페르티를 앞세워 쐐기골까지 터뜨려 승리했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가 벤피카(포르투갈)를 누르고고 챔피언스리그 조 1위를 기록했다.

‘챔피언스리그’ 맨유는 1일 4시 45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4차전에서 벤피카에 2-0 승리해 4연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전반 15분 맨유는 앙토니 마샬이 페널티킥을 실축하면서 득점 기회를 놓쳤지만 전반 45분 네마냐 마티치의 중거리 슈팅이 골포스트를 맞고 다시 벤피카 골키퍼 밀레 스빌라르를 맞아 골문 안으로 들어가 자책골이 됐다.

[사진=스포티비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