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농진청, 11일 목장형 자연치즈 경연대회

전국 낙농가에서 출품한 자연치즈 등 선뵈

우리나라 낙농가들이 직접 만든 자연치즈를 눈과 입으로 맛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은 오는 11일 서울 왕십리역 비트플렉스(2층 비트만남길)에서 제12회 목장형 자연치즈 경연대회 출품작 전시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고다, 체다, 베르크, 까망베르 치즈 등 전국 각지의 낙농가에서 출품한 자연치즈 70여점을 비롯해 총 200여 개의 치즈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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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히 이 날 신선치즈(스트링, 크박, 할로미)와 숙성치즈(고다, 체다, 틸지터) 시식과 함께 소비자 현장 선호도 평가를 진행한다.

정석근 농진청 축산물이용과장은 “이번 전시행사가 자연치즈의 품질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국내산 유제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된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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