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본사·해외 지사간 네트워크 속도저하 △해외 지사의 허술한 IT 보안 △글로벌 재해 복구 등 IT 이슈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클라우드 제트를 통해 해외 150여개국의 해외 지사를 포괄하는 해외 영업 시스템의 네트워크 저하 및 보안 취약성의 문제를 해결한 쌍용자동차 등 실제 SK㈜ C&C 고객사가 클라우드 제트를 통해 문제를 해결한 실제 사례를 보여 주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쌍용차는 클라우드 기존 방식에 비해 로그인 등 응답속도가 획기적으로 줄며 업무 효율성이 크게 높아졌다며 이로 인해 해외 자동차 영업 딜러들의 만족도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개했다.
이날 SK㈜ C&C는 최근 북한의 핵실험과 전자기펄스(EMP) 공격을 걱정하고 있는 참석자들에게 세계 60여개의 IBM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와 연계한 해외 재해 복구 서비스도 소개했다.
신현석 SK㈜ C&C 신현석 Cloud Z 사업본부장은 “클라우드 제트를 통하면 전 세계 어디에서든 국내와 같은 빠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영은 물론 전 세계를 대상으로 완벽한 재해복구 환경을 갖출 수 있다”며 “기업들이 어떤 글로벌 시스템과 서비스를 운영하든 언제나 최상의 IT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