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수환이 조민기, 전수경, 권민중, 김재원, 주상욱, 김지한, 온주완, 김소은, 신현수, 양승호 등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스타 배우 군단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고 전했다.
2016년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로 데뷔한 정수환은, 영화 ‘두 번째 스물’, ‘귀향’에 출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 들며 연기력을 탄탄히 다져온 실력파 신예다. 뿐만 아니라 레저, 공익광고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를 두루 섭렵한 바 있어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특히, 브라운관 데뷔작인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에서 극 중 조동혁의 조카 ‘정수환’역으로 등장, 예측불가 철없는 고등학생을 완벽하게 분하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 연기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윌엔터테인먼트의 관계자는 “신선한 이미지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배우 정수환씨와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통해 아낌없이 지원한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정수환은 앞으로 더욱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