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이 새 앨범 ‘Act.3 Chococo Factory’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해 이목이 집중됐다.
1일 오후 구구단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앨범 수록곡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컴백 타이틀곡 ‘Chococo(초코코)’를 시작으로 ‘Lucky(럭키)’, ‘스노우볼’까지 깜찍하고 달달한 매력이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는 1분 남짓한 짧은 영상임에도 단숨에 귀를 사로잡으며 달콤한 목소리인 ‘스윗걸’로 돌아온 구구단의 음악적 성숙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컴백 이미지로 화제를 모았던 강렬한 화보 컷들로 영상 배경을 구성해 물오른 미모로 보는 이들의 시선까지도 끌었다.
첫 번째 트랙은 타이틀 곡 ‘초코코(Chococo)’로 ‘Choco co co’를 반복하는 후렴구가 귀에 박혀 풀 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초콜릿 공장을 배경으로 한 영화 속 캐릭터인 윌리웡카를 모티브 삼은 구구단이 개성 강한 변신으로 컴백함을 알렸다. 유명 작사가 김도훈, 용배와 히트메이커 멜로디자인(MELODESIGN)이 합작해 강렬한 매력을 전하고 있는 상황.
‘Lucky(럭키)’는 구구단의 새로운 매력에 집중한 노래로 통통 튀는 리듬 기타에 신나는 비트가 인상적인 트랙으로 알려졌다. ‘스노우볼’은 한층 짙어진 목소리로 돌아온 구구단의 음악적 성숙에 무게를 담은 곡으로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과 간절한 기다림을 표현한 가사로 이목을 끌고 있다. ‘Lucky(럭키)’와 ‘스노우볼’은 타이틀 곡 ‘Chococo(초코코)’ 못지않은 완성도와 분위기를 뽐내고 있다.
한편, 하이라이트 메들리로 컴백 기대감을 끌어올린 구구단은 오는 11월 8일 오후 6시 각종 온오프라인을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Act.3 Chococo Factory’를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