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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커넥과 미디어프론트, ‘크리에이터 지원’ MCN사업 전략적 업무제휴



다중채널네트워크(이하 MCN) 마케팅플랫폼 유커넥(대표 김대익)과 융ㆍ복합 미디어 제작전문기업 미디어프론트(대표 박홍규)가 MCN사업에 관한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지난달 2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 제휴로 국내 최대 온라인 MCN 마케팅플랫폼인 유커넥과 미디어프론트가 개발한 실시간 1인 미디어 증강현실 솔루션인‘허니뷰’와의 공동 마케팅으로 시너지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허니뷰는 개인미디어 방송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라이브 방송 콘텐츠에 다양한 효과를 넣을 수 있어 출시 초기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 융ㆍ복합 미디어 전문기업인 미디어프론트의 오랜 연구개발 끝에 출시돼 향후 중국 시장 등 해외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재)서울테크노파(원장 박봉규) 사업화신속지원사업의 최종기업으로 선정된 유커넥은 국내 최대의 온라인 인플루언서 마케팅, 특히 MCN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으로서 광고주가 최적의 크리에이터를 선택하고 계약부터 비용 지급, 최종 완료까지의 전 과정을 온라인 상에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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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튜버 등의 구독자수, 조회수, 영향력 지수는 물론, 성별, 연령, 지역 등의 시정자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어 마케팅 타깃에 가장 적합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마케팅 핵심지표(KPI)에 대한 실시간 리포트를 제공, 광고주 이외에도 종합 광고 대행사와 광고 기획사 등과도 강력한 파트너십을 이뤄가고 있는 플랫폼이다.

양사 관계자들은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MCN 산업의 가파른 성장세에 활력을 불어넣음은 물론 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 다양한 협업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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