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 2주 연속 압도적 예매율 1위..4억 달러 수익 목전

영화 <토르: 라그나로크>(감독 타이카 와이티티)가 대한민국에서 2주 연속 압도적 예매율 1위와 함께 이번 주 중 전세계 누적 수익 4억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예측이 전해져 본격적인 전세계 흥행 신드롬을 예고한다.





올가을 극장가 최고의 메인 이벤트 <토르: 라그나로크>는 <범죄도시>, <침묵>, <부라더> 등 쟁쟁한 한국영화들이 공세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서도 금주 300만 돌파 및 종전 <토르: 다크 월드> 최종 기록을 가뿐하게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토르: 라그나로크>는 현재 예매율 2위인 <부라더>보다 3배 이상 높은 예매량을 기록하며 2주 연속 압도적 예매율 1위를 유지, 주말 폭발적 흥행 반등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북미 유력 매체 데드라인의 예측 기사에 따르면 <토르: 라그나로크>가 금주 중으로 전세계 수익 4억 달러 이상을 거둬들일 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전작 <토르: 천둥의 신>이 기록했던 전세계 최종 누적 수익 4억 4천만 달러와 비슷한 수치로 <토르: 라그나로크>가 북미 개봉 첫 주차에 이미 시리즈 최고 기록에 육박하며 <토르> 시리즈 사상 최고 수익을 기록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관련기사



이미 <토르: 라그나로크>는 지난 주 전세계 36개국 국가에서 개봉해 개봉 첫 주 1억 9백만 달러를 거둬들이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시리즈 사상 최고 개봉 첫 주 오프닝 수익일 뿐만 아니라 동시기 <닥터 스트레인지>보다 22% 이상 높은 흥행 수치이며, 마블 시리즈 흥행작 TOP5를 기록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보다 높은 수치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이번 주부터 북미 및 중국, 독일, 러시아, 일본, 멕시코 등 국가들에서 본격적인 개봉을 앞두고 있어 전세계 흥행 신드롬의 끝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토르: 라그나로크>의 CGV 골든 에그 지수는 98%로 마블 최상위 평점을 유지하며 개봉 2주차에도 끝 없는 입소문을 형성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신작 <부라더>, <침묵>및 <범죄도시>보다 높은 수치로 <토르: 라그나로크>는 유쾌한 유머, 환상적인 액션 스펙터클, 다채로운 캐릭터 그리고 환상적 사운드트랙까지 전세대 관객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며 최강의 엔터테이닝 무비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와 같은 호평에 힘 입어 가족, 연인과 함께 <토르: 라그나로크>의 짜릿한 즐거움을 만나고자 하는 관객들의 발걸음은 주말까지도 이어질 전망이다.

<토르: 라그나로크>는 온 세상의 멸망 ‘라그나로크’를 막기 위해 마블 최초의 여성 빌런 헬라에 맞선 토르가 헐크와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펼치게 되는 2017년 마블의 메인 이벤트 영화. 절찬 상영 중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