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39)이 ‘도시어부’에서 촬영 후 혼자 소주 5병을 마신 사연을 밝혔다.
배우 이태곤은 2일 오후 방송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도시어부’에 출연했다.
채널A ‘도시어부’에서 이태곤은 멤버들과 선상에서 묵은지 잿방어찜을 먹으며 혼자 소주 5병을 마신 사연을 고백했다.
이어 이태곤은 지난 방송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며 “‘도시어부’ 촬영이 하루 전이나 하루 후가 안 맞는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이태곤은 “우리 구을비도 갔을 때도 입질 없었다”면서 “다음 날 엄청 나왔다더라”고 말했다.
“정말 속이 뒤집어져서 잠을 못 잤다”며 “물때만 맞으면 거기는 무조건인데 혼자 식탁에 앉아 소주 5병을 마셨다. 열이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오늘 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채널A 예능‘도시어부’의 시청률은 전국 유료가구 기준 3.602%를 나타냈다.
지난 방송의 2.676%보다 대폭 상승한 수치로 곧 4%를 돌파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예능 ‘도시어부’는 이경규와 이덕화, 마이크로닷, 그리고 이경규와 케미를 선보이고 있는 이태곤이 등장해 新개념 낚시 예능이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