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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 더 비기닝’ 본능을 압도하는 가장 완벽한 액션에 주목

1차 예고편 공개부터 관객들의 심상치 않은 반응을 확인한 영화 <어쌔신: 더 비기닝>이 단 2분 만에 영상을 보는 모두를 압도할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무차별 테러로 연인을 잃은 평범한 남자가 완벽한 살인요원으로 다시 태어나 1급 테러리스트를 막는 첫 번째 미션을 그린 뉴 액션 블록버스터 <어쌔신: 더 비기닝>이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2차 예고편은 쉴 새 없이 변하는 인물들 사이에서 타겟을 정확하게 기억한 뒤 펼치는 가상 시뮬레이션 훈련 장면으로 시작, 도입부부터 실전을 방불케하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게다가 냉철한 트레이너 ‘스탠 헐리’(마이클 키튼)와 타고난 재능을 알아본 국장(산나 라단) 사이에서 모두의 인정을 받으며 자신의 기량을 증명하려는 ‘미치 랩’(딜런 오브라이언)의 활약은 기대감을 더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이번 영상의 하이라이트는 ‘미치 랩’이 완벽한 CIA 요원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뤄나가며 보여주는 2분간의 숨 쉴 틈 없는 화려한 액션이다. ‘미치 랩’이 도망가는 타겟을 끝까지 뒤쫓아 잠입에 성공하는 것은 물론, 타겟을 제거하라는 명령에 즉각 반응하는 민첩함은 리드미컬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이번 영상에서는 베일에 싸인 1급 테러리스트 ‘고스트’(테일러 키취)가 본격적으로 등장, ‘미치 랩’이 주어진 48시간 안에 전 세계를 위험에 빠트릴 대테러 계획을 막아낼 수 있을지 더욱 긴장감을 더한다. 여기에 “그가 했던 모든 건 내가 가르쳤어”라는 ‘스탠 헐리’의 대사는 ‘고스트’와 과거 어떤 인연으로 얽혔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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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촘촘히 구축된 인물 관계와 스토리로 출간 당시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1위, 누적 판매 부수 2,000만 부를 자랑하는 故 빈스 플린 작가 원작을 바탕으로 해 신뢰를 더하고 있다. 이처럼 다채로운 액션의 실체와 숨 막히는 전개를 확인케한 <어쌔신: 더 비기닝>의 2차 예고편은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드높이며 12월 극장가를 화끈하게 장악할 전망이다.

영화의 기대감을 드높이는 박력 폭발 2차 예고편을 공개한 뉴 액션 블록버스터 <어쌔신: 더 비기닝>은 12월 7일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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