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인 3~5일 ‘토르: 라그나로크’(감독 타이카 와이티티, 이하 ‘토르3’)는 83만 2942명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지난 2일 ‘부라더’(감독 장유정)가 개봉과 동시에 1위를 치고 올라왔지만, 하루만에 ‘토르3’가 정상을 탈환하며 누적관객수 357만 85명까지 끌고 올라갔다.
지난 주말 ‘부라더’는 60만 4398명을 더하며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73만 282명이다.
3위는 같은 기간 26만 6008명을 추가한 ‘범죄도시’. 누적관객수 636만 8446명까지 모았다. 특히 ‘부라더’와 ‘범죄도시’ 모두 마동석 주연작이라는 점에서 흥미로운 대결구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일 개봉한 신작 ‘침묵’은 누적관객수 30만 2095명으로 4위, 5위는 누적관객수 34만 5396명의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이름을 올렸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