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공모주 최대어로 꼽힌 티슈진(950160)이 6일 상장하자마자 차익매물이 쏟아지며 하락세다.
오전 9시 4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티슈진은 시초가보다 13.27% 떨어진 4만 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슈진은 공모가(2만7,000원) 대비 92.6% 높은 5만2,0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티슈진 하락 원인은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 가까이 높게 시작하며 차익매물이 쏟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 예탁증서(DR) 상장으로 코스닥 지수 편입이 불가하다는 NH투자증권의 이날 리포트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