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6일 서울경제스타에 “유상무 인스타그램에 언급된 연인은 작곡가 김연지와 맞다”며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지인으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유상무와 김연지는 디지털 싱글 앨범 작업을 함께 했다. 2014년 ‘잘못했어요’부터 ‘얼마나’, ‘녹아버린 사랑’까지 공동으로 작사 작곡하며 사랑을 키웠다.
유상무는 지난달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열애를 암시했다. 두 사람이 손을 맞잡은 사진과 함께 “드디어 마지막 항암. 가장 힘들때 옆을 지켜준 사람, 평생을 두고 갚을게. 고맙고, 그동안 고생많았어”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유상무는 지난 4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았다. 이후 수술과 항암치료를 병행하며 회복에 힘쓰고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