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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모니터, 오는 8일 '제10회 글로벌마켓 공개토크쇼' 개최



국제경제 분석전문매체 글로벌모니터가 오는 8일(수요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에서 "이것은 거품인가, 어떻게 준비, 대응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제10회 글로벌마켓 공개 토크쇼'를 개최한다.

글로벌모니터 김수헌대표는 "기업 실적과 전망이 연이어 서프라이즈를 연출하고 전세계 경제가 매우 드물게 동시 성장을 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상 최대 감세 및 규제 완화에 나서는 등 호재가 줄을 잇고 있다"며 "수직으로 치솟고 있는 나스닥 지수 차트는 거부감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아찔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복리효과의 착시를 교정한 차트를 보면 거품 여부에 대한 판단은 분석하는 이마다 다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벌모니터측은 "현재 거의 모든 자산시장을 거품이라고 진단한다면 이 거품의 성격과 향후 붕괴양상, 그리고 이후 전개상황과 대응방안 등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며 "거품이 아니라면 지금 장세의 성격 등을 다시 한번 재진단 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글로벌마켓 공개토크쇼에는 이진우 GFM투자연구소 소장, 김한진 KTB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 김일구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안근모 글로벌 모니터 편집장, 이공순 글로벌모니터 조사연구실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글로벌 마켓을 명쾌하게 분석해 줄 예정이다.

[글로벌모니터 제10회 글로벌마켓 공개토크쇼]

- 일시: 2017년 11월8일(수) 오후 4시30분~6시30분

- 장소: 서울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143 금융투자협회 3층 불스홀


- 주제: "이것은 거품인가, 어떻게 준비/대응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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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널

이진우 GFM 투자연구소 소장

김한진 KTB투자증권 수석 연구위원

김일구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상무)

안근모 글로벌모니터 편집장

이공순 글로벌모니터 조사연구실장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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