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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보이 리벤저’ 미셸 로드리게즈& 시고니 위버의 기막힌 시너지

독특한 설정과 짜릿한 액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액션 스릴러 <톰보이 리벤저>가 11월 23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미셸 로드리게즈와 시고니 위버의 새로운 연기 시너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월 23일 개봉하는 영화 <톰보이 리벤저>는 잔혹한 킬러 ‘프랭크’(미셸 로드리게즈)가 의문의 습격으로 몸이 여자로 변하게 되면서 자신을 수술한 ‘닥터’(시고니 위버)를 찾아 복수를 하게 되는 짜릿한 액션 스릴러로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들이 주연을 맡아 제작 초기 단계부터 화제가 되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 <레지던트 이블>, <아바타> 등에서 그동안 강력한 카리스마와 섹시한 액션을 과시한 미셸 로드리게즈와 <아바타>, <에이리언> 시리즈 등 블록버스터 시리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과 내공을 드러내며 활약하고 있는 시고니 위버가 만나 최고의 액션 시너지를 완성했다.


<걸파이트>에서 권투를 통해 희망을 찾는 ‘다이애나’ 역으로 데뷔해 주목받기 시작한 미셸 로드리게즈는 이후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시리즈부터 <월드 인베이젼>, <아바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액션과 남다른 포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런 그녀가 <톰보이 리벤저>에서 또 한 번 색다른 변신을 시도하며 업그레이드 된 매력을 선보인다. 미셸 로드리게즈는 하루아침에 여자로 변한 잔혹한 킬러 ‘프랭크’ 역을 맡아 혼란과 고통이 뒤섞인 감정을 깊이 있게 표현해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몸을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분노하고 자신을 여자로 만든 배후를 찾아 복수를 해나가는 모습을 그녀만이 할 수 있는 강렬한 액션으로 그려냈다. 독특하고 새로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 미셸 로드리게즈에 대해 해외 매체에서 “미셸 로드리게즈는 대담하고 도발적이며 충격적인 히트맨이다”(FilmslnReview.com)라고 극찬했으며 감독 월터 힐은 “미셸 로드리게즈는 보물이다. 다른 누구도 그녀만큼 ‘프랭크’ 역을 소화해낼 수 없을 것이다”라고 표현해 독보적인 액션퀸의 모습을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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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에이리언>시리즈, <고스트버스터즈>시리즈 등 수많은 작품들에서 극강의 내공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할리우드 대표 여배우 자리를 지켜온 원조 여전사 시고니 위버가 ‘프랭크’에 맞서는 ‘닥터’ 역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자신의 남동생을 죽인 잔혹한 킬러 ‘프랭크’가 다시는 사람을 죽이지 못하도록 남성성을 제거하기 위해 여자로 수술시키는 냉혹하면서 의문스러운 의사 ‘닥터 제인’ 역할이다. 그녀는 ‘프랭크’와의 만남에서도 냉철한 모습과 남다른 존재감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완성시키며, 자신의 범죄를 변호할 때도 철두철미하고 지적인 카리스마로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감독 월터 힐은 “시고니 위버는 모호한 역할을 똑똑하고 우아하면서 아름답게 표현했다. 깊이 있는 감정연기를 연극적으로 표현해 인상적이었고 매우 훌륭했다”고 극찬해 그녀가 <톰보이 리벤저>에서 선보일 연기에 대해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미셸 로드리게즈와 시고니 위버의 강렬한 카리스마와 짜릿한 액션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영화 <톰보이 리벤저>는 오는 11월 23일 관객들을 찾는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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