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이 작사가 김이나와 함께 덴마크 여행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가수 가인은 9일 자신의 SNS에 “기차 타고 지하철 타고 다니는 중. 우린 거지거든. 여행이라 하면 쇼핑도 좀 하고 맛집도 찾아다니고 그러고 싶겠지만, 날 위해... 엄마ㅜ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게재된 사진 속 가인은 모자와 흰 후드티셔츠의 편안한 차림으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며 수수한 화장에도 빛나는 피부가 이목을 끈다.
한편, 지난 7월 주지훈과 가인이 공개 열애 3년 만에 결별 소식을 접했다.
주지훈, 가인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결별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지만, 결별 이유나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사진=가인sns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