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물류 시장 진출하는 GS리테일

GS리테일(007070)은 9일 이사회를 열고 물류 전문 회사 지에스네트웍스(GS Networks) 설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에스네트웍스 본격 출범은 내년 1월이 될 전망이다. 지분은 GS리테일이 100% 소유한다.


GS리테일은 그동안 조직내 물류 사업부를 두고 GS25, GS수퍼마켓, GS fresh, 왓슨스 등의 물류 업무를 진행해 왔으나, 점차 물류 서비스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물류 전문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에스네트웍스 설립을 결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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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관계자는 “지금까지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보다 고도화 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물류 전문 회사 설립을 결정하게 됐다”며 “지에스네트웍스는 향후 규모의 경제를 통해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는 GS리테일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말했다.

윤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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