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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리그’ 5종 스노우 필터, 10일 오전 10시 한국 포함 10개국 동시 출시

11월 15일 15시 개봉하는 영화 <저스티스 리그>의 5종 스노우 필터가 한국을 포함한 10개 국가에서 금일(10일) 10시, 동시에 출시된다.


10일(금) 오전 10시 <저스티스 리그>의 5종 스노우 필터가 출시되는 국가는 한국과 일본, 베트남, 태국, 홍콩, 싱가폴,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인도까지 총 10개국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저스티스 리그> 스노우 필터는 배트맨과 원더 우먼, 플래시와 아쿠아맨, 사이보그까지 총 5종으로 이루어져 있다. 5종의 스노우 필터를 통해 직접 슈퍼히어로 캐릭터로 변신할 수 있다.

배트맨의 스노우 필터는 고담시의 하늘을 비추는 심볼을 배경으로 배트맨 수트와 박쥐 문양의 무기가 등장하고 원더 우먼의 스노우 필터는 원더 우먼의 상징인 티아라를 쓸 수 있고 화제를 모았던 주제곡까지 배경으로 깔린다. 플래시 스노우 필터는 강렬한 빨간색 수트와 번개 효과를, 사이보그의 스노우 필터는 온몸이 컴퓨터인 사이보그의 외형을 갖출 수 있다. 아쿠아맨의 스노우 필터는 수염과 삼지창을 들고 번개와 물을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스노우 필터는 다양한 캐릭터 및 스티커 필터를 통해 짧은 동영상이나 사진을 재미있게 찍는 촬영 앱의 기능으로 최근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SNS로 공유할 수 있어 젊은 층에게 새로운 소통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때문에 <저스티스 리그>의 스노우 필터는 국경을 넘어 많은 화제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저스티스 리그>는 DC의 히어로 군단이 모여 공동의 적에게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인류의 수호자인 슈퍼맨이 사라진 틈을 노리고 막강한 힘을 지닌 ‘마더박스’를 차지하기 위해 빌런 스테픈울프가 악마군단을 이끌고 지구에 오고, 이를 막기 위해 배트맨은 원더 우먼과 아쿠아맨, 사이보그, 플래시를 모아 지구의 운명을 건 전투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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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브루스 웨인은 뛰어난 지능과 최첨단 수트와 장비, 그리고 막강한 재력으로 완전체의 리더 역할을 맡는다. 원더 우먼/다이애나 프린스는 불사신에 가까운 초인적인 힘, 민첩성 등 최강 전투력을 과시한다. 아쿠아맨/아서 커리는 강한 힘과 수중 호흡, 물을 다스리는 바다의 왕으로서 능력을 발현한다. 플래시/배리 앨런은 물리학 법칙을 무시한 초인적인 속도와 더불어 잔망스러운 매력까지 겸했다. 사이보그/빅터 스톤은 천재적인 지능과 반인반기계인 몸의 장점으로 모든 컴퓨터와 연결할 수 있는 테크놀러지의 진화를 보인다. 이들 슈퍼히어로들 각각의 파워가 조합된 현란한 액션과 스펙터클한 영상, 블록버스터로서의 스케일은 물론, 흥미진진한 드라마에 유머러스함까지 갖췄고 더불어 슈퍼히어로 존재의 본질이라 할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배트맨 역의 벤 애플렉, 원더 우먼 역의 갤 가돗, 아쿠아맨 역의 제이슨 모모아, 사이보그 역의 레이 피셔, 플래시 역의 에즈라 밀러와 함께 J.K 시몬스와 엠버 허드가 새롭게 합류했다. 또한 슈퍼맨 헨리 카빌과 에이미 아담스, 다이안 레인, 제레미 아이언스, 제시 아이젠버그와 코니 닐슨 등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과 <원더 우먼>에 등장했던 인물들을 다시 만날 수 있다. 11월 15일 15시 2D, 애트모스 2D, 3D, IMAX 3D, 4DX 등 다양한 포맷으로 개봉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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