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뉴스터치] 동대문구 마을공동체 거점 1호 문 열어

서울 동대문구가 관내 마을공동체 활성화 거점공간 1호인 ‘초록빛 휘경마을 주민공동체’를 개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하철 1호선 회기역 인근에 있는 휘경마을은 단독·다세대주택 밀집지로 1인 가구가 많이 거주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서울시의 주민참여형 주거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주거환경 개선이 진행 중이다. 이번에 개관한 초록빛 휘경마을 주민공동체도 그 일환이다. 초록빛 휘경마을 주민공동체는 지하1층, 지상1~3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 1층은 1인 가구를 위한 반찬가게와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로 꾸며졌고, 지상 1층은 어르신쉼터 및 공유공간으로 활용된다. 2~3층은 주방, 거실 등 일부를 건물 내 이웃과 공유하는 두레주택으로 활용된다.

관련기사



김정욱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