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외사친’에 출연 중인 오연수 방송 출연 장면이 새삼 화제다.
오연수는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미국 생활 중 광고 촬영차 한국을 방문했고 인터뷰를 했다.
당시 방송에서 오연수는 “영어는 불치병이다. 평생 공부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이어 그는 “할리우드에서 러브콜이 온다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벙어리 역할이면 하겠다. 우리 아이들이 발음이 이상하다고 조용히 하라고 한다”고 답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배우는 천직인 것 같지만 타고난 것은 없다. 작품에 들어가면 완벽함을 추구하는 스타일”이라며 “노력을 해서라도 잘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 대본이 잘 보이고 잘 외워질 때까지 하고 싶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