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안 재단이 숭실대학교 창의뮤지컬영어연구소와 손잡고 화상 관련 안전교육 콘텐츠 개발에 나섰다.
양 기관은 지난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화상 안전과 예방 관련 교육 콘텐츠 개발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 관계를 지속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쉬운 노래와 몸 동작을 활용해 뮤지컬 형식으로 콘텐츠를 CD에 담아 온라인 교육, 어린이집, 초등학교 강사 파견 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설수진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대표는 “화상은 무엇보다 예방이 매우 중요한데 이번 협약을 통해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에게 화상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음악과 몸동작을 결합해 예방법을 즐겁게 배우고 익히면 학습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