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마이쿠키디어, 감성과 이성을 더한 3D 프린팅 기술로 세계 시장 공략

세상에 하나뿐인 자신만의 3D 프린팅 맞춤형 ‘쿠키커터’ 제작

국내 3D 프린팅 스타트업, 마이쿠키디어(대표 김남현)는 최근 자사에서 출시한 ‘3D 프린팅 맞춤형 쿠키커터’가 국내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마이쿠키디어에서는 최근 3년간 창업 준비 과정을 거쳐 3D 프린터로 개별 소비자가 원하는 디자인의 쿠키커터를 제작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3D 프린팅 시제품 제작과 컨설팅 업무를 진행 중이다.



마이쿠키디어는 FDM(고체수지 재료를 녹여 쌓아 만듦)방식으로 3D프린터를 활용,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 또는 자사에서 개발한 개성 있는 쿠키커터 디자인으로 국내 쿠키맘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베이킹 전문 사이트 ‘더수다’, 1300K, 티몬 등에 입점했다.

관련기사



마이쿠키디어는 최근 파트너십을 통한 대량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세계적인 인증기관인 SGS(유아, 완구 등 안전성 검증기관) 테스트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는 등 본격적인 상품화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허그쿠키 아품곰 & 아품토허그쿠키 아품곰 & 아품토


마이쿠키디어 김남현 대표는 “정성을 담아 손수 만든 쿠키에 특별한 디자인을 더한다면, 그 감동과 가치는 더욱 배가 될 것”며“차별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생산성 향상 및 품질 인증을 바탕으로 미국, 유럽 등 전통적인 쿠키 문화가 있는 시장들을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이쿠키디어(대표 김남현) (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박봉규)에서 운영하는 강남구청년창업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사업화에 속도를 가하고 있다. 현재 500여개 이상의 쿠키커터 디자인을 보유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