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은 처음이라’ 이민기와 정소민이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해 화제다.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12회에서는 키스 후 급 진전된 남세희(이민기 분)와 윤지호(정소민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첫 데이트를 했다. 남세희는 심원석(김민석 분)에게 “요즘 사람들은 어떤 데이트를 하냐”고 묻고는 윤지호와 함께 대학로 데이트를 했다.
남세희는 윤지호가 갖고 싶어하는 달팽이 인형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지호는 남세희가 달팽이 인형을 갖고 싶어 한다고 생각했지만, 남세희는 “이거 지호씨 거에요”라고 말하며 달팽이 인형과 귀걸이를 건넸다.
남세희는 첫사랑과 함께 했던 카페를 윤지호와 함께 방문했다. 과거 첫사랑은 남세희에게 “절대 사랑하지마. 너는 사랑같은 거 할 자격 없는 사람이니까”라고 말했지만 남세희는 윤지호의 등장에 “이제 나도 행복해도 되겠지”라고 곱씹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남세희는 “안녕히 주무세요”라고 말하는 윤지호에게 “같이 잘까요”라고 말하며 새로운 사랑 앞에서 두려워하지 않을 것임을 다짐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