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패키지 상품과 자유여행의 장점만을 모아 놓은 스토리 여행 플랫폼 ‘링켄리브’의 디자인 여행이 주목을 받고 있다.
링켄리브는 여행 디자이너가 깊이 있는 여행 스토리와 노하우를 토대로 여행 상품을 기획해 호텔, 항공 등 개인에 최적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고객을 리드하는 ‘가이드’가 아닌 고객을 잘 살피고 보필하는 ‘컨시어즈’가 편안한 현지 여행을 책임진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점은 여행멤버를 최대 10명으로 설정해 가족같은 느낌으로 여행을 다닐 수 있다는 점이다. 소수 인원이 여행하기 때문에 가이드는 고객들에게 좀 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전 일정 식사와 전 일정 관광지 입장료, 옵션, 가이드팁, 호텔 시티택스 등이 패키지 비용에 포함이 돼 추가 비용이 일절 발생하지 않는다. 하지만 링켄리브의 경우 타 여행패키지와는 다르게 여행상품 안에 항공료를 제외시키는 파격적인 방법을 선택했다. 발권시점에 따라 변화하는 항공가 때문에 임의로 리스크 비용을 감안해 상품가를 더 높게 책정하는 것을 방지했다. 그 대신 링켄리브는 상품을 예약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발권시점에서 최대한 원하는 사양으로 가장 저렴한 가격의 항공을 찾아 티켓 예약을 돕고 있다.
최근 링켄리브는 북유럽 핵심 5개국 10일 상품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북유럽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코펜하겐, 오슬로, 베르겐, 스톨홀름, 탈린, 헬싱키 등을 여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북유럽여행 코스다.
해당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중요한 도시에서 1박을 즐긴다는 점이다. 타 패키지 상품은 북유럽 주요도시에서 몇 시간 머물다 가는 도심에서 한참 떨어진 지역에서 숙박을 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링켄리브는 코펜하겐, 플람, 베르겐, 스톡홀름, 헬싱키에서 오롯이 1박을 한다. 한 도시에 1,2시간만 머물다 가는 기존의 속성 패키지 대신 현지인처럼 산책도 하고 커피도 마셔보는 여유로움을 제공한다.
숙소 역시 높은 퀼리티를 자랑한다. 플람의 발코니가 있는 프레하임부터 감옥을 개조해 핀란드에서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역사 깊은 헬싱키 감옥호텔까지 여행패키지에서는 보기 힘든 유명 숙소에서 머물 수 있어 제대로 된 유럽여행이 가능하다.
링켄리브의 여행 패키지는 무엇보다 효율적인 측면을 중요시 한다. 비용을 아끼려고 긴 거리를 버스로 이동하면서 마치 중간 도시를 알차게 여행하는 것처럼 꾸민 타 북유럽 여행과 다르게 항공으로 이동해 17시간 버스 이동을 단축시켜 더 효율적인 시간을 제공한다.
북유럽여행에 크루즈를 포함시켜 북유럽여행의 여유로움을 더욱 극대화 시키기도 했다. 북유럽 북극해에서 오션뷰 객실의 크루즈를 타고 밤의 낭만을 즐기며 다양한 요리가 제공되는 크루즈 뷔페도 맛 볼 수 있다.
링켄리브 조은철 대표는 “부모님 효도여행, 중 장년층 모임 또는 부부동반 여행을 계획하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이라며 “오직 현지인만 알 수 있는 북유럽 도시별 시크릿 플레이스로 떠나는 투어로 도시의 숨은 매력포인트를 돌 수 있어 보다 알찬 북유럽 패키지여행을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링켄리브는 국내에 없는 여행패키지를 발굴해 이색적인 여행을 선사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12월에는 스페인 이비자, 그리스 미코노스등과 함께 세계 3대 파티로 유명한 태국 코팡안 풀문파티여행 론칭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