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카자흐스탄 법인 소속 직원들이 헌혈을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LG전자는 11월 한 달간 국내 10개 사업장과 해외 20개 법인에서 헌혈 캠페인 ‘2017 라이프스 굿 위드 LG’를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미국과 이란·멕시코 등 해외 법인 임직원들이 참여했고 러시아 행사에는 유명한 축구선수들도 동참해 의미를 되새겼다. 헌혈 캠페인은 임직원이 헌혈을 하면 회사가 1명당 1만원씩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직원이나 고객이 LG전자 블로그·페이스북·트위터 등에 응원 메시지를 남기거나 인증 사진을 올리면 회사가 1건당 1,000원을 추가로 기부한다./사진제공=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