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090430)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와 뷰티·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아모레퍼시픽 테크업플러스(AP TechUP+)’ 시즌 2를 공동으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참가 스타트업 모집은 다음 달 18일까지다.
모집 대상은 잠재적인 혁신 서비스 및 기술을 보유하고 1억원 이상 투자받은 이력이 없는 초기 뷰티·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최종 선발된 5개 팀은 6개월간 투자금과 오피스 공간, 각종 교육 및 멘토링 등을 받는다. 아모레퍼시픽은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예산, 임직원 멘토링 및 사내 인프라, 유관 사업 부서와의 사업적 제휴 등을 제공한다. 퓨처플레이는 프로그램 총괄 기획 및 운영, 스타트업 선발 및 육성, 특허 및 프로토타입 개발 지원 등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