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 측은 드라마에 삽입됐던 총 25곡의 BGM이 담긴 앨범을 16일 정오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발매 이전부터 드라마 곳곳에 삽입되어 극중 몰입도를 높이고 감정을 한층 더 고조시킨 BGM들이 정식 음원으로 출시되며, 그 동안 ‘부암동 복수자들’을 사랑해준 애청자는 물론 리스너들의 기대감까지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부암동 복수자들’의 음악 감독을 맡은 강민국을 비롯해 이준일, 강창위, Brandon Jung, 김혜능, 염승재 등 최고의 작곡가들이 이번 BGM 앨범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와 퀄리티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부암동 복수자들’은 재벌가의 딸과 재래시장 생선장수, 그리고 대학교수 부인까지 살면서 전혀 부딪힐 일 없는 이들이 계층을 넘어 가성비 좋은 복수를 펼치는 현실 응징극이다. 독특한 소재는 물론 현실적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배우들의 퀄리티 높은 열연이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부암동 복수자들’ BGM 앨범은 16일 정오 국내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