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은 이날 오전 10시9분 현재 전날보다 7,900원(3.79%) 오른 21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은 7,500원(12.56%) 오른 6만7,200원, 셀트레온헬스케어는 5,500원(7.15%) 오른 8만2,400원을 각각 기록 중이다.
이들의 주가 상승은 다양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우선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최근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 구성종목에 편입되는 호재가 있다. 이에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도 상승 효과를 맛본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최근 바이오·헬스케어 열풍이 불어닥친 덕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제약은 지난 9~13일 주가가 63% 폭등해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됐다가 지난 15일 지정 해제 후 다시 16.8%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