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한국인간발달학회, 25일 서울대서 학술대회

4차 산업혁명시대 전 생애적 발달차원 대응방안 논의

한국인간발달학회는 오는 25일 서울대학교 멀티미디어 강의동에서 ‘공학과 인간발달의 만남’을 주제로 포럼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다가오는 인공지능·사물인터넷·로봇·바이오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우리사회가 전 생애적 발달차원에서 어떻게 대응해야할지를 예측하고 방향을 찾는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살아있는 로봇’과 ‘4차 산업혁명과 미래교육’을 주제로, 2부에서는 ‘아동과 로봇의 상호작용’, ‘고령자 행동 및 인지 변화와 빅데이트 활용’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마지막 3부에서는 ‘연구윤리교육(IRB)의 이해’와 함께 인공지능시대에 어떻게 대처하고 준비 할 것인가에 대해 종합토론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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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영 한국인간발달학회 회장(대구가톨릭대 아동학과 교수)은 “인간의 전 생애적 측면에서 4차 산업혁명이 갖는 의미를 인식하고 실제 인간활동에 어떻게 나타날 것인가를 살펴봄으로써 미래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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