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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연, ‘인랑’ 캐스팅 확정...김지운 감독과 두 번째 호흡

배우 옥자연이 김지운 감독님의 신작 ‘인랑’에 캐스팅됐다.

사진=청춘엔터테인먼트사진=청춘엔터테인먼트




영화 ‘인랑’에 마지막으로 캐스팅이 확정된 옥자연은 ‘인랑’에서 간호장교 역으로 영화 ‘밀정’ 이후 김지운 감독님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


2018년 개봉 예정인 ‘인랑’은 김지운 감독님의 신작이다. 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김무열, 한예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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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 미래를 배경으로 반정부 테러 단체 섹트 세력과 이에 대응하기 위해 설립된 특수 경찰조직 특기대, 국가정보기관인 공안부를 세 축으로, 그 뒤에 숨은 권력기관 간에 벌어지는 격돌을 그린 묵시록적 SF액션 영화다.

옥자연은 OCN 드라마 ‘나쁜녀석들 시즌2 ? 악의도시’와 MBC 월화 드라마 ‘투깝스’ 그리고 이창동 감독님의 신작 ‘버닝’도 한창 촬영 중으로 향후 활약을 기대케 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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