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은 대회준비를 위해 미국 전지 훈련을 참가하여 훈련 하던 중 부상을 당해 이번 대회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대회에 나간 소속팀을 끝까지 응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팀은 팀장 박정진(강하경력 900회), 김병만(강하경력 500회), 김영길(강하경력 600회), 정희서(강하경력 600회), 최용규(강하경력 1000회), 이동우(강하경력 1000회), 권다운(강하경력 500회), 이동호(강하경력 300회)로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이들 대부분 스카이다이빙 경력 3~4년으로 짧은 경력에도 불구하고 급성장하고 있어 세계대회에서 입상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아직은 전용항공기와 훈련할 장소도 마땅치 않지만 그들의 노력과 훈련들이 결실을 맺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