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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종세상’ 전철서 명함 돌리고 돈 요구까지, 수상한 여인의 사연은?

‘특종세상’ 전철서 명함 돌리고 돈 요구까지, 수상한 여인의 사연은?




17일 방송되는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수상한 명함을 돌리는 의문의 여인’ 편이 전파를 탄다.

경기도 남양주에 수상한 명함을 돌리는 여자가 있다는 제보에 제작진이 추적에 나섰다. 추적 도중, 전철 객차 내에서 승객들에게 명함을 돌리고 있는 그를 목격할 수 있었는데. 그런데 그의 행동이 어딘가 수상쩍다. 승객들에게 명함을 돌리는가 하면, 당당하게 돈을 달라고 요구한다.


승객들과 제작진을 당황시킨 그는 이내 대형마트로 향한다. 그리고는 유기농 코너에서 주저 없이 물건을 고르고, 값비싼 한우 꽃등심을 현금으로 결제한다. 인근에서는 여자가 전철에서 구걸한 돈으로 호의호식하고 있다는 소문까지 돌고 있는 상황. 소문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대화를 시도해보는데. 낯선 사람에게 경계심을 드러낸 여자는 그대로 택시를 타고 자리를 떠나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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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걸을 하다가도 오후 5시만 되면 어디론가 사라져버린다는데. 과연 그에게 어떤 과거가 있는 것일까?

[사진=MBN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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