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경북 포항시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의 여파로 ‘우리집 내진설계 간편조회 서비스’가 재조명 받고있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 건축도시정책정보센터가 제공하는 ‘우리집 내진설계 간편조회 서비스’는 자신의 거주지 주소를 입력하면 내진설계 여부를 손쉽게 확인해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의 경우 1988년 처음 내진설계가 도입돼 일정규모 이상의 건물에 대하여는 내진설계를 적용했지만 그 이전에 건축된 건물과 최근가지 3층 미만의 건물은 내진설계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다.
만약 건물의 건축연도와 면적 등을 알기 힘들다면 건축도시연구정보센터와 건축도시정보센터 아우름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우리 집 내진설계 간편 조회 시범서비스’를 이용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출처=연합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