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개점 24주년을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인기 계절가전 모음전’을 열고 총 30여 종의 가전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디자인을 강조한 수입 계절 가전제품은 행사카드 구매 때 1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북유럽 감성의 밀(Mill) 컨벡터히터(13만4천100원), 펜싱용 투구를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의 스테들러폼 팬히터(10만7천100원). 동물 캐릭터로 만든 크레인 가습기 5종(각 5만8천320원) 등이 있다.
그 외 1∼2인 가구가 사용하기 적합한 러빙홈 석영관히터 등 20여 종의 난방 가전도 행사카드 구매 때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2조원 수준으로 예상되는 국내 홈퍼니싱 시장은 연간 10%에 육박하는 신장세를 기록하며 2023년 18조 규모까지 성장할 전망이다./변수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