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공기업

[서울경제TV] 특허청, 특허정보 활용한 연구개발 사례집 발간

특허청이 한국특허전략개발원과 함께 연구개발 시 ‘현장에서 꼭 필요한 IP-R&D 전략’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허청에 따르면 전 세계에 공개된 누적 특허는 3억여 건으로 모든 기술지식의 80%가 특허문헌으로 공개되고 이 중 75%는 특허문헌으로만 공개된다.


특허청과 특허전략개발원은 특허정보를 활용한 지식재산 연구개발(IP-R&D) 전략을 중소기업 및 대학·공공연구기관 등에 지원해왔는데, 이번 사례집은 지난 2008년부터 2016년까지 실시한 지식재산 연구개발 지원을 총론과 우수사례로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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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론’편은 지원 사업의 R&D 단계에 따라 중소기업은 신사업, 신제품 등 성장전략을 기준으로, 대학·공공(연)은 R&D 방향, IP 창출 등 IP 전략을 기준으로 IP-R&D 방법론을 유형화했다. ‘Best 사례 30선’편은 지원 사례를 바탕으로 특허 정보를 활용한 문제해결 과정 등 실질적 해법을 제시한 우수 사례로 구성했다.

이 사례집은 IP-R&D 지원사업의 참여기업과 협력기관 등을 대상으로 배포하고, 특허청 및 특허전략개발원 홈페이지에서 전자파일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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