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진 피해’ 이어지는 기부 스타와 축구선수도? 일반 자원봉사까지 훈훈한 대한민국

포항 지진 피해에 기부, 자원봉사 등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유재석이 포항 지진 피해 주민들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0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유재석이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 시민들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또한, 관계자 측은 “축구 선수 황희찬 선수와 이동국 선수도 포항 지진 피해주민들을 위해 약정 기부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역시 20일 전국재해구호협회를 방문하여 포항 지진 피해복구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장성규 JTBC 아나운서가 포항 지진 이재민을 위해 성금을 기부했으며 일반 자원봉사들의 손길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포항 지진 피해’ 주택 파손으로 갈 곳을 잃은 이재민들은 추운 날씨에서 하루빨리 집으로 돌아갈 날만 기다리고 있다.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재민 수는 20일 오전 기준 1,000명이 넘는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