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원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시립 서봉제4 어린이집은 시가 LH 국민임대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20년간 무상으로 임대해 설치했다.
이곳에는 원장을 포함한 보육직원 5명이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학부모들의 양육부담을 덜고 양질의 안심보육환경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화성시는 현재 국공립(시립)어린이집 38개소가 운영 중이다. 시는 내년 3월‘시립 봉담제1 어린이집’을 추가로 설치해 공보육 인프라를 확대할 계획이다.
채 시장은 “아이와 학부모 모두 행복한 창의지성 보육도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과 보육시설 지도·감독과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