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 스카이’ 모든 걸 가졌던 남자의 추락...뒤섞인 꿈과 현실영화 ‘바닐라 스카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바닐라 스카이(감독 카메론 크로우)’는 톰 크루즈와 페넬로페 크루즈가 주연을 맡은 SF 미스터리 멜로 영화다.
‘바닐라 스카이’는 부와 외모를 갖춘 플레이보이 데이빗 에임즈는 줄리라는 여자를 만나지만 몸을 섞을 뿐 마음은 없다. 그러던 어느날 데이빗은 자신의 생일 파티에 온 친구 브라이언의 애인 소피아를 보고 빠지게 된다. 데이빗은 소피아에게 빠지고 둘은 연인 사이가 된다. 데이빗에게 버림받은 줄리는 질투와 분노에 사로잡혀 이들을 미행하고, 마침내 데이빗과의 동반자살을 시도한다. 데이빗은 간신히 목숨을 건지지만 자기 얼굴이 알아볼 수 없게 망가진 것을 알게 된다.
누리꾼들은 “참 먹먹한 영화다.”,“배우들 연기 정말 잘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바닐라스카이 포스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