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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사판’ 지승현-박은빈 열연에 시청률 강세 “드라마-교양-예능-보도 TOP”

‘이판사판’ 지승현-박은빈 열연에 시청률 강세 “드라마-교양-예능-보도 TOP”‘이판사판’ 지승현-박은빈 열연에 시청률 강세 “드라마-교양-예능-보도 TOP”




‘이판사판’이 시청률 강세를 보였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스페셜 ‘이판사판’(극본 서인, 연출 이광영)은 전국시청률 3회 7.2%, 4회 7.6%를 보였다.

2049 시청률에서는 두 회 모두 3.6%를 기록, KBS2TV ‘매드독 3.1%’과 MBC ‘돈꽃’ 0.6%를 여유롭게 물리쳤다. 이 시청률은 이날 방송된 지상파뿐만 아니라 케이블과 종편에서 방송된 드라마와 교양, 예능, 보도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높은 시청률로 확인됐다.

이날 방송은 법정에서 정주(박은빈 분)가 아동성폭행범 주형(배유람 분)으로부터 협박받는 장면에서 전개됐다. 이에 의현(연우진 분)이 등장, 정주에게 “법복을 벗으라”는 신호를 보내고 난 뒤 상황은 극적으로 반전되면서 정주는 살아날났다.


이후 대법원장실에 불려갔던 정주에게 껌을 건네는 의현의 모습, 정주가 명희(김해숙 분)를 따라 순복(박지아 분)이 입원한 병원에 찾아간 내용, 감옥에서는 경호(지승현 분)가 주형에게 정주를 건드리지 말라고 위협하는 장면 등도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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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말미 경호의 폭행 사건에 대한 재판이 열렸고, 이때 하 판사(허안나 분) 대신 재판에 들어간 정주는 아동 강간 살인사건으로 복역 중인 경호를 향해 “가증스럽다”라며 쏘아 부쳤는데 이때 경호는 “내가 죽이지 않았고 진범은 따로 있다”라는 말과 함께 방청석에 앉은 한준(동하 분)에게 시선을 고정시키면서 긴장감을 더했다.

이에 한 관계자는 “이번 회에서는 의현의 기지 덕분에 가까스로 살아난 정주, 그리고 경호가 살인사건의 진범을 언급하는 내용이 극의 궁금증을 더욱 자극했고, 덕분에 수도권과 2049시청률에서 1위를 차지했다”라며 “과연 이후에는 어떤 장면이 펼쳐질지 다음 회를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

‘이판사판’은 매주 수, 목요일 전파를 탄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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