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4일 보고서에서 “포스코ICT는 올해 대외 스마트팩토리 수주가 확대되는 데 이어 스마트빌딩 수주도 이어져 전년 대비 36% 수주 증가세를 이어갔다”고 분석했다.
포스코는 올해부터 5년간 자사 공장에 대한 스마트팩토리 투자를 진행한다. 이에 대한 투자는 포스코ICT 신규수주 증가로 직결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올해 스마트빌딩 수주는 1,500억원 규모로 지난해 1,100억원 수준에서 소폭 증가했다”며 “올해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스마트빌딩은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