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문화

신인 배우 김도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티볼트 캐스팅

기대되는 뽀빠이엔터테인먼트 신인 배우 김도현이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줄리엣의 사촌 오빠이자 베로나의 피 끓는 청년, 티볼트 역으로 완벽 변신해 많은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뽀빠이엔터테인먼트 신인 배우 김도현이 연극 기대작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티볼트 역으로 완벽 변신을 예고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극단 플레이박스 시어터의 제50회 정기공연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연출 김현희)은 셰익스피어의 유명한 동명 원작 <로미오와 줄리엣>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처럼 들리는 셰익스피어의 시적인 언어는 살리되, 아크로바틱과 무용이 복합적으로 스며드는 피지컬 드라마의 형식을 띤 융복합 공연이다.



뿐만 아니라, 러시아 기치스(러시아 국립 예술대학)에서 한국인 최초 움직임 학위를 받은 연출 김현희(現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학과장)와 화려한 배우 캐스팅을 더해 그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신인 배우 김도현은 줄리엣의 사촌 오빠이자 베로나의 피 끓는 청년, 티볼트 역으로 합류했다. 티볼트는 극 중 발생하는 사건 중심에 서 있는 인물로,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키며 관객들의 집중도를 높일 예정. 김도현은 티볼트 역을 맡아 거친 매력은 물론 화려한 무대 움직임과 펜싱 실력까지 선보일 것으로 예고해 기대를 모으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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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원작과는 다르게 로잘린, 그리고 줄리엣 사이의 삼각관계 속 티볼트의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티볼트라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할 것을 예고해 많은 대중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뽀빠이엔터테인먼트 신인 배우 김도현은 뮤지컬 <화랑>, <오 당신이 잠든 사이> 등을 통해 차근차근 연기 실력을 쌓아 탄탄한 연기 실력을 자랑하며, 이번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속 티볼트 캐릭터를 통해 완벽한 캐릭터 소화와 안정적인 연기력, 그리고 신인 배우 김도현만의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화제의 기대작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은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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