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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경찰2' 이정진, 오대환 핑크빛 브로맨스…외나무 다리서 ♥

MBC에브리원 ‘시골경찰2’ 이정진, 오대환의 훈훈한 브로맨스가 만개했다.

2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2’에서는 중요지명 피의자 수배지와 범죄 예방 홍보물 부착을 위해 나선 이정진과 오대환의 근무 모습이 그려진다.

/사진=MBC에브리원/사진=MBC에브리원


이정진과 오대환은 문수면 곳곳을 다니며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부착하고 마을 어르신께 안전을 당부했다. 특히 치매노인들을 위한 치매쉼터에서 두 순경의 찰떡같은 호흡이 빛났다. 오대환 순경이 어르신들을 위한 교통사고 예방법을 친절하게 설명한데 이어 이정진 순경은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설명했다. 이정진, 오대환 순경은 치매 어르신들을 위해 꼼꼼히 범죄 예방법을 설명하며 안전에 주의할 것을 부탁드렸다.


치안센터로 복귀하기 전 이정진과 오대환 순경은 무섬 마을의 명소로 꼽히는 외나무다리를 거닐며 훈훈한 분위기를 내뿜었다. 두 순경은 고즈넉한 강가를 배경으로 핑크빛 브로맨스를 완성했다.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기도 하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무섬마을의 아름다움을 즐겼다. 흡사 연인과도 같은 훈훈한 브로맨스에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미소가 지어지게 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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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진, 오대환 순경의 찰떡 브로맨스 케미는 2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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