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인천 월미도 놀이기구서 남녀 2명 추락해 부상…생명 지장 없어

인천 월미도 놀이기구서 남녀 2명 추락해 부상…생명 지장 없어




인천 월미도 놀이공원에서 남녀 2명이 놀이기구에서 추락,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2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3분께 인천시 중구 북성동 월미테마파크의 놀이기구 ‘크레이지크라운’에서 A(22)씨와 B(21·여)씨가 운행 중 2∼3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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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크라운은 문어 다리 형태의 탑승기구가 빠르게 회전하며 위아래로 움직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놀이기구의 한 축이 분리된 사실을 발견하고 기계 결함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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