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혁신센터, 롯데마트 테이블웨어 상품개발 공모전…정하영 씨 '대상'

수상작 중 일부 상품화…2018년 롯데마트 룸바이홈 전문점 런칭 예정

대상 정하영 씨의 ‘COOL WARM LIFE’

경희대학교 의상학과 3학년인 정하영(왼쪽) 씨가 최근 열린‘롯데마트 테이블웨어 상품개발 공모전’에서 ‘COOL WARM LIFE’작품으로 대상을 차지했다./사진제공=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경희대학교 의상학과 3학년인 정하영(왼쪽) 씨가 최근 열린‘롯데마트 테이블웨어 상품개발 공모전’에서 ‘COOL WARM LIFE’작품으로 대상을 차지했다./사진제공=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정하영(경희대학교 의상학과 3년) 씨의 ‘COOL WARM LIFE’ 작품이 ‘롯데마트 테이블웨어 상품개발 공모전’에서 대상으로 뽑혔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부산시는 최근 부산혁신센터 4층 컨퍼런스 홀에서 ‘롯데마트 테이블웨어 상품개발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정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을 받은 정 씨 외에도 학생, 프리랜서, 주부 등 다양한 계층의 지원자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부산혁신센터와 롯데마트가 함께 진행한 이번 상품개발 공모전은 대중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크라우드소싱 모델의 이해도 증진 및 신진 디자이너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식기/홈 패브릭(Total tableware coordination) 패턴 디자인으로 지난 8월 28일부터 10월 9일까지 작품 신청을 받았으며, 130여개의 출품작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 12개를 선정했다. 부산혁신센터와 롯데마트는 이번에 수상한 디자인 작품 중 일부를 상품화해 ‘2018년 롯데마트 룸바이홈 전문점’에 들여놓을 계획이며, 크라우드소싱 방식의 모델을 통해 출시된 신진 디자이너 상품임을 고객에게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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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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