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남도, “일자리 전문가들과 함께 좋은 일자리 만든다”

경남도 일자리 협의체 구성,일자리 토론 및 의견 수렴

24일 도청 민원실에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과 경상남도 일자리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종합센터를 추가로 설치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지금까지 창원컨벤션센터 1층 한곳만 운영해 왔으나 더 많은 서비스를 위해 설치됐다.    /사진제공=경남도24일 도청 민원실에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과 경상남도 일자리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종합센터를 추가로 설치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지금까지 창원컨벤션센터 1층 한곳만 운영해 왔으나 더 많은 서비스를 위해 설치됐다. /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가 일자리 전문가들과 손 잡고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나섰다.

경남도는 지난 24일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과 일자리 전문가 협의체 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고용전략 및 일자리대책 등 고용창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경상남도 일자리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그동안 일자리 대책 추진 상황과 지난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역고용실천전략 수립 최종 보고서 완성에 따른 좋은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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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한대행은 “오는 2022년까지 좋은 일자리 5만개 창출과 올해 15만6,000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관, 단체, 외부전문가 등 각계각층에서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각종 경제적 악조건 속에서 도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산업의 특색과 전략에 맞는 ‘지역·산업고용실천전략’이 우선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을 유치하고 투자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과 고령화에 대비한 노인 일자리 창출 방안,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활성화 방안, 청년창업의 생존율 제고 및 재기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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