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돈구 前 산림청장이 임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태국 카세삿 대학(Kasesart University)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생명의숲 이사장으로 활동중인 이 전 청장은 한국-아세안 환경협력사업(AKECOP)에서 카세삿 대학의 프로젝트 책임자로 12년간(2000∼2011년) 교육 연구 훈련을 지도하며 아세안 지역의 임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은 지난 2000년부터 AKECOP를 통해 아세안 인력양성을 지원하고 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