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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신약 아셀렉스 브라질 수출 소식에 강세

크라스탈이 신약 아셀렉스가 브라질 제약사에 수출된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크리스탈(083790)은 29일 오전 9시27분 현재 전일 대비 3.04%(650원) 오른 2만2,0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크리스탈은 브라질 제약기업 압센파마슈티카(Apsen Farmaceutica, 이하 ‘압센)와 ‘아셀렉스’ 수출제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아셀렉스’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해 중남미 제약사 뿐만 아니라 동남아, 중국, 러시아 등과의 수출협상 또한 진지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된 브라질 제약기업 압센과도 MOU를 체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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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제약기업인 압센은 580여명의 영업인력 포함 총 1,1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형외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의약품을 공급하여 연간 약 20% 이상의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브라질 상위 제약사이다.

크리스탈의 관계자는 “브라질은 약 25조원이 넘는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제약시장 중 하나”라며, ”이번 MOU체결로 중남미 지역 진출뿐만 아니라, 현재 진행중인 동남아, 중국, 러시아 등으로의 진출을 위한 수출협상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아셀렉스’의 세계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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